마장동박현규 소고기는 역시 이집이지요!

마장동박현규 소고기는 역시 이집이지요!

벌써 3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2018년이 시작되었다고

메일 보내고 문자보내고 했던게 저번주 같은데 벌써 봄도 다가오고

오늘 길가다 보니 꽃도 피더라구요 ^^ 하루하루는 느리게 가는거같은데

어떻게 뒤돌아보면 한달씩 지나가있는게 정말 신기한거같은데요.

3월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뭔가 특별한걸 먹고싶다 싶어서 다녀온곳!

바로 소고기를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마장동박현규라는 소고기집인데 2년째 꾸준히 찾고있는 단골집이랍니다~ ^^

사장님이 너무나도 친절하셔서 가격이 조금 비싸긴해도

소고기를 먹을때면 마장동박현규를 찾지요.

갈때마다 주문하는건 바뀌지만 거의 대부분 등심2인분과 채끝 2인분을

마장동박현규에서 주문하는 편이에요 소고기집도 여러종류가 있지요

고기의 질은 평범한데 분위기는 으리으리 한곳!

고기는 엄청난데 분위기는 평범한곳

마장동박현규는 후자에 속하고요 일단 맛이 중요하거든요 ㅎㅎ

등심도 한덩이 올려서 구워먹고 어느정도 다먹으면

살치살도 올려서 먹어주고요 <3

먹다보면 어느새 1인분이 뚝딱! 쉴틈없이 먹어주는데요

마블링 보이시나요! 마장동박현규 소고기는

직접 마장동에서 고기를 가져오셔서 그런지 더욱 맛이있답니다.

어마어마한 고기! 맛이있어요 :)

이번엔 다시 등심을 크게크게 잘라서 올려주시구요~

육즙이 지그르르 하며 익어주는데 어찌나 사랑스러운지요~

소고기를 먹다보면 행복함이 저절로 솟아나네요

가격대가 있기때문에 자주오지는 못했지만

3월 바쁘기도했고 너무나 정신이 없다보니 위로겸 한끼 맛있게 마장동박현규 오랜만에

방문했는데요~ 여름전에 보양식대신 마장동박현규에서 소고기 한번

다시 먹을러 다녀와야겠어요 ^^

벌써 4월이 시작되는데요~ 이웃님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마무리하시구

행복한 4월 되자구요! ^^

마장동박현규 소고기는 역시 이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