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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중에 분명 존재합니다.
본인이 잘 알겁니다. 공부해도 공부한 느낌이 안들고
실력이 오르지 않고 뭘 공부해서 얼만큼 점수가 올라갈지 막막한 사람이 수두룩할꺼라는걸요
그냥 남들처럼 인강듣고 남들이 이렇게해서 성적이 올랐다니까 나도 오르겠지 라는 심보로 공부하는놈들이 많을겁니다.
근데요 진짜 점수 오르는놈은 스스로 느낍니다.
공부하면서 어? 이거 좀만 하면 늘겠는데? 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요
본인이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까지 과거를 돌이켜봤을때 난 늘것인지 늘지않을것인지
과거를 바탕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절대 난 의지로 미래에 이럴꺼라는 상상을 하지마시고
그냥 과거를 돌이켜봤을때 될것인지를 생각해보세요
만약 과거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접으세요 점수 어차피 안 오릅니다.
그 근거를 찾자면
애초에 수능은 학습하는 속도와 정확성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근데 일반적인 공부라는건
그냥 익숙하게 만들고 지식을 축적하는 행위죠
수능시험과는 방향자체가 틀립니다.
저런사람은 시간낭비 그만하시고 접으세요
접는게 패배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저러면서 끝까지 고집하고 공부하는게 패배자입니다.
지금 선택으로 1년의 아까운 세월을 다른곳에 투자하실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1년을 수능에 허무하게 버리지 마세요.
그냥 현재 점수로 대학 맞춰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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