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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잇님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참 난리도 아닌거같은데
오늘은 주저리주저리 버스에서 일기좀 써보고있어요 ㅎㅎ
10년전만 해도 6월이면 아직 초여름이다 뭐다
시원하기도 하고 가끔 저녁엔 춥지 않았나 싶은데
요즘은 5월말부터 열대야가 오기라도 하듯
선풍기를 벌써부터 꺼내놓았답니다 ㅠㅠ
더울때는 아무래도 보양식을 먹으라고 하지만
그 보양식을 먹는 내내 덥기도하고
막상 따라가서 한그릇 먹으니
더 더운거같고 짜증만 확 나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더울땐 어떻게 더위를 이겨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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