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전설 맹원식씨 별세

페렴으로 4일 별세했다고 합니다
84세 나이였던 맹원식씨는
공연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6주전부터 힘들었다고 하네요..

민요,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 음악에대해 재즈 선율로 편곡하여
한국 최초 빅 밴드 재즈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미자, 서영춘, 이주일 ,하춘하, 헤은이 등
당대 인기 가수들의 편곡과 지휘를 동시에 맡기까지 헀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6.25참전 유공자여 충북 괴산시 호국원에 영면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