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역사 이렇게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삼계탕역사 이렇게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어느새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7월 초복과 중복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복날뿐 아니라 많은분들이 보양식이 아닌
일반 식사로들 많이 드시지만
유독 복날이면 삼계탕을 많이들 드시는데요
오늘은 그 삼계탕의 역사에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할까 합니다.
삼계탕은 사실 50년이 조금 지난 역사를 갖고있는 음식입니다
종종 사극이나 드라마에 조선시대 이전 삼계탕과 비슷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나
지금의 삼계탕과같이 여러 재료가 들어간 형태는 아니였으며
멀건 물에 닭을넣어 먹는
외국의 스프와 같은 형태의 음식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부자집들이 일반적인 닭백숙, 닭국에
삼가루를 넣어 만들면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백숙에 각종 한약재나 부재료가 들어가나
원론적으로 따져보면 백숙에는 삼이나 약재등이 들어가지 않기때문인데요
대중에도 인기가 점차 많아졌고
이를 식당에서도 팔게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냉장고가 보급되던때 이후로 말린인삼을 넣기 시작해
지금의 삼계탕 모습을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삼계탕의 역사는 위와 같은데
인삼의경우 6년근 인삼을 넣는것을 정석으로 하나
지금의 1만원 초~중반대의 삼계탕 가격에
6년근 인삼을 넣는것은 무리가 있기때문에
제대로 된 삼계탕을 보기는 힘이듭니다
일제강점기시절 삼계탕의 역사를 보면
지금과는 이름이 다르게 '계삼탕' 이라는 이름을 갖고있었습니다.
지금과같이 삼계탕 이라는 이름으로 바뀐것은
1960년대 이후로 보고있으며
이름이 바뀔쯤 부터 사람들의 인식과 가격 그리고 맛 때문에
복날 대표 메뉴는 보신탕이 아닌 삼계탕으로 바뀌었습니다.
삼계탕역사 이렇게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이름은 조금 다르지만 삼계탕과 역사와 뿌리가 같은 음식인
용봉탕은 기존 탕에 전복이나 자라 값비싼 재료를 넣은 음식이며
식사량이 줄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아져
기존의 양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반계탕도 있으나, 모두 삼계탕의 역사와 함께하고있습니다.
삼계탕역사 이렇게 시작되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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